포레스트페어리는 스토리벤트와 손잡고 K-콘텐츠 남미 수출에 나선다. 

이일 포레스트페어리 부대표가 지난 1일 포레스트페어리 본사에서 김주희 스토리벤트 대표와 K-콘텐츠 남미 수출을 위한 MOU 계약 체결을 마쳤다.


이번에 포레스트페어리와 MOU를 체결한 스토리벤트는 브라질에서 각종 이벤트와행사를 주최하는 회사로 동시에 공간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의 전시와 콘서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여러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포레스트페어리가 보유한 한류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브라질을 기점으로 남미내 유통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포레스트페어리는 막강한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공간사업, 동화, 뷰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융합하여 성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포레스트페어리 관계자는 “브라질 및 남미 등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류 문화 수요에 발 맞추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미 K-POP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